어쩌다가 우연히 영웅전설 6를 절찬하는 글을 여기저기서 접해서, 없는 시간을 이리저리 쪼개서(....) 한번 시작해 봤습니다. 일단 소감은
..... 젠장. 손을 놓을 수가 없잖아. ㅠ.ㅠ
... 네. 시작하고서 일사천리로 5일만에 끝장을 봐버렸습니다.
영웅전설은 1,2를 제외하고는 클리어한 게임이 없었는데, 1,2야 뭐.... 전형적인 고전 rpg랄까. 참 전형적이라서 안정적이긴 하지만 그만큼 진부하기도 하지요. 하긴 뭐 당시야 저것도 재밌었지만 요즘엔.....
그리고 현재 하고 있는게 PSP용 영웅전설 3, 하얀마녀. 이건 예전부터 하고 싶어서 몸살을 앓고 있던 게임이라 PSP사자마자 바로 시작했습니다...만. 저놈의 자동전투는 하고 있으면 좀 짜증이 나서 중단하면 다시 손을 대기가 귀찮더군요. .... 스토리는 너무 좋은데. 쯔.
4,5야 애시당초 해본 적이 없고... 이번에 주홍물방울 나오면 사서 해볼 예정이긴 합니다만 그야말로 먼 훗날 언젠가...의 이야기.
.... 그래서 다시 6의 이야기로 돌아오자면.
최근에 해본 RPG 게임 중에서 가장 재밌었습니다. 전투 시스템은 어디선가 베껴온 냄새가 풀풀 납니다만(.... 아크 더 래드 2라고도 할 수 있..)그래도 영웅전설다운 맛이 있어서 좋더군요. 뭣보다 3를 하다가 해보니 역시 카피던 뭐던간에 재밌는게 최고다 라는 결론이.(...)
게임 시스템은 좀 묘하게 무겁지만 그래도 크게 지장을 줄만한 문제는 아니고, 그 외 스토리, 캐릭터성에 있어서는 만점을 주고 싶을정도입니다. ... 사실 지금 좀 콩깍지가 씌어있어서 다른 평가를 할 수가 없군요.(란라란)
절묘한 부분에서 엔딩으로 끊어놓고 세컨드 챕터를 준비하는 팔콤. ..... 이놈의 회사를 박살내고 싶지만 그랬다간 세컨드 챕터가 안나오기 때문에 눈물을 삼키며 참는 중입니다. 그래도 올해 안에 안내면 폭파한다 파루콤.(...)
星の在り処
君の影 星のように 朝に溶けて 消えて行く
너의 그림자 별처럼 아침에 녹아들어 사라져가네
行き先を 失くしたまま 思いは 溢れてくる
갈 곳을 잃어버린채 추억은 넘쳐나네
強さにも 弱さにも この心は 向き合えた
강함도 약함도 이 마음은 마주보았다
君となら どんな明日が 来ても 怖くないのに
너와 함께라면 어떤 내일이 와도 무섭지 않은데
二人 歩いた 時を 信じていて 欲しい
둘이서 걸어온 시간을 믿어주길 바래
真実も 嘘もなく 夜が あけて 朝が来る
진실도 거짓도 없이 밤이 지나고 아침이 오네
星空が 朝に溶けても 君の輝きは わかるよ
별하늘이 아침에 녹아내려도 너의 빛은 알 수 있어
さよならも 知らないで 夢見たのは 一人きり
이별도 알지 못한채 꿈꾼 것은 혼자뿐
あの頃の 君の目には 何が映っていたの
그때의 너의 눈에는 무엇이 비춰지고 있었는지
二人繋いだ 時を 誰も 消せはしない
둘이서 엮어온 시간은 누구도 이해할 수 없어
孤独とか 痛みとか どんな君も 感じたい
고독도 아픔도 어던 너라도 느끼고 싶어
もう一度 見つめ合えれば 願いは きっと 叶う
한번 더 마주본다면 소원은 분명 이뤄질거야
夜明け前 まどろみに 風が 頬を 流れてく
새벽 얕은 잠 속에서 바람이 뺨을 스쳐가
君の声 君の香りが すべてを 包んで 満ちてく
너의 목소리 너의 향기가 모든 것을 감싸고 가득차가네
思い出を 羽ばたかせ 君の空へ 舞い上がる
추억을 날려 너의 하늘로 날아 올라가
星空が 朝に 溶けても 君の輝きは わかるよ
별하늘이 아침에 녹아내려도 너의 빛은 알 수 있어
愛してる ただ それだけで 二人は いつかまた 会える。
사랑해 그저 그것만으로 둘은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어.
이건 심심해서 번역해본 영웅전설 6의 엔딩곡 별이 있는 곳 입니다. ... 풀버젼 가사는 도저히 찾을 수가 없어서 후반부는 듣고 땄기 때문에 틀린 곳이 있을지도. 엔딩 무비, 요슈아와 에스텔의 관계를 너무나도 잘 나타낸 가사에 곡 자체도 잔잔하면서 심금을 울리기 때문에 현재 몇번이고 반복해서 듣고 있는 곡입니다. ..... 그러니까 빨리 세컨드 챕터 내놔....
# by Luu13 | 2005/04/10 1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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